‘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동반출연…“과거 한국인 여친만 3명” 어머니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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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3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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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기욤 송민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님과함께2 기욤 송민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동반출연…“과거 한국인 여친만 3명” 어머니 폭로

기욤이 실제 여자친구 송민서와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기욤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7월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기욤 패트리가 슈퍼주니어M 헨리와 캐나다 퀘백에 방문했다.

이날 기욤과 친구들은 퀘벡에 있는 기욤의 어머니 댁을 찾아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기욤의 어머니는 갑자기 기욤의 연애사를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기욤의 어머니가 세 명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미영, 매연, 미연”의 이름을 대자, 기욤은 “어머니가 만난 세 명은 모두 같은 사람이고, 난 미연이란 여자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모두 한국인이었고, 한 달 만난 독일 여자도 한 명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기욤은 “(잠시 사귀었는데) 어떻게 알았지?”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과 여자친구 송민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상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리며 신고식을 가졌다.

기욤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실제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송민서와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라는 질문에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라고 말햇다.

기욤과 송민서가 함께 하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은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님과함께2 기욤 송민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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