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회전식 지우개 적용한 그리픽스 샤프 출시

달콤한 마카롱 색상을 닮은 4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시선 사로잡아

모나미(대표 송하경)는 그리픽스(GRIPIX) 샤프 4종을 출시한다.

모나미 그리픽스 샤프는 손잡이를 고무 그립으로 마무리해 미끄러지지 않고 손의 피로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 부분의 지우개는 돌려서 사용하는 트위스트 방식을 선택했다. 트위스트 방식은 사용자가 지우개의 길이를 직접 조절하고 지우개가 완전히 수납돼 휴대가 편리하다.

색상은 ▲글레이셔 그레이(Glacier Gray) ▲루사이트 그린(Lucite Green) ▲커스터드 옐로우 (Custard Yellow) ▲스트로베리 아이스(Strawberry Ice) 등 4가지의 파스텔 톤이다. 색상에 민감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단순한 색상 일색이었던 필기구에 톡톡 튀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것.

샤프심 굵기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0.5mm로 필기나 스케치 등 세밀한 작업에 유용하다. 가격은 2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