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노출 사진'에 “정신 나갔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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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2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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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사진에 화들짝 놀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횡성 도새울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는 함께 축사를 청소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얼마 전 SNS에 너 옷 섹시하게 입고 찍은 사진 올렸더라”며 “그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진짜 놀랐다. 훌떡 벗은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반박했다.

이경규는 이예림의 대답에 기가 찬 듯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예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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