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드디어 미모 되찾았다 … 박서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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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9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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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드디어 미모 되찾았다 … 박서준 반응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첫사랑 황정음이 과거의 미모를 되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8회 말미에는 다시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 방송에서 김혜진은 지성준(박서준 분)의 오해로 해고를 당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오해가 풀린 뒤 지성준은 김혜진을 찾아가 “내가 좀 예민했다. 과했던 거 인정한다. 미안했다. 다시 돌아와서 이번 20주년 특집호 같이 만들자”고 사과했다.

이를 단칼에 거절한 김혜진은 이곳 저곳 취업을 알아봤지만, 지성준이 보낸 양파 사진에 결국 마음을 풀고 회사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이어 공개된 장면에서 황정음은 생머리 단발에 세련된 차림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시청자들은 황정음의 변신에 박서준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날 방송 시청률은 14.5%의 자체 최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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