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9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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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탄소 감축에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매년 상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 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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