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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진에어 “스타2 왕관은 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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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진에어 “스타2 왕관은 내 것”

스포츠동아입력 2015-10-09 05:45수정 2015-10-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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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로리그 2015시즌’ 통합 결승전에서 맞붙는 SK텔레콤T1(위)과 진에어그린윙스 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e스포츠협회

10일 롯데월드서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
7전4승제…4세트 이신형 - 김유진 빅매치
사전 신청객 입장 이후 선착순 무료 입장


SK텔레콤T1과 진에어그린윙스가 ‘스타크래프트2’ 통합 왕좌를 놓고 다툰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의 통합 결승전이 10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날 하루에 통합 우승팀이 가려진다.

● SK텔레콤 근소 우세 전망

SK텔레콤과 진에어의 최근 전적은 6-4로 SK텔레콤이 조금 앞선다. SK텔레콤은 2015시즌에 진에어를 상대로 정규시즌 1·3·4라운드에서 승리했고, 진에어는 2라운드만 가져갔다. 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도 SK텔레콤이 좀 더 우세했다. SK텔레콤은 2014시즌부터 2년 동안 포스트시즌에서 진에어와 4번 만나 3번 승리했다. 특히 올해 양 팀은 1라운드와 3라운드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고, SK텔레콤은 진에어에 2번이나 준우승을 안겼다. 일찌감치 프로리그 포인트 1위로 통합 결승에 오른 뒤 다른 팀들의 경기를 주시하며 휴식과 전략짜기에 몰두했다는 점도 SK텔레콤의 우세가 점쳐지는 이유다.


하지만 통합 포스트시즌을 거친 진에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4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진에어는 통합 준플레이오프부터 KT롤스터와 CJ엔투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무엇보다 두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사상 첫 통합 결승 진출인데다, 올 시즌 3번의 준우승을 거둬 각오가 남다르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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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트 승패 가를 분수령

가장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4세트다.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상대 팀에서 뽑은 주요 경계 선수인 이신형(SK텔레콤)과 김유진(진에어)이 바니연구소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신형은 정규시즌에서 15승4패를 기록하며 단연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김유진의 경우 포스트시즌에서 14승4패인 동시에 8연승 중으로 큰 경기에 유독 강하다. 이 경기는 우승과 준우승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프로리그 통합 결승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입장 신청은 마감됐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은 사전 신청객 입장 이후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e-sports.or.kr/proleague2015) 및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oleague.sc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 결승전에 앞서 프로리그 2015시즌 개인 시상식도 진행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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