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상상고양이’ 제대 후 복귀작…고양이와 인간의 동거생활? 알고보니 ‘애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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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8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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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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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상상고양이’ 제대 후 복귀작…고양이와 인간의 동거생활? 알고보니 ‘애묘인’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복귀작으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를 선택했다.

8일 MBC 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유승호는 ‘상상고양이’를 통해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보다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이 작품은 유승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극중 유승호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 역을 맡았다.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는다.

유승호는 평소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애묘인’으로 알려져 있다.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승호 상상고양이. 사진=유승호 상상고양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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