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딸이 칭찬해주면 힘이 된다” 감동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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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8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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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화제다.

이혜영은 지난 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최근 화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아프셨고, 사랑하는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고 화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상처가 많이 치유됐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보고 계신다면 그냥 ‘그럴 줄 알았다’고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혜영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딸이 엄마가 참 대단하다고 말을 해 줄 때마다 그게 나에게 응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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