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문수, ‘술값 시비’ 종업원 폭행 혐의 입건
더보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문수, ‘술값 시비’ 종업원 폭행 혐의 입건

원주=이인모기자 입력 2015-10-08 15:03수정 2015-10-08 15:06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김문수 삼성전기 감독(53)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술값 시비를 벌이다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김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2시 55분경 원주시 단구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신 뒤 “술값이 비싸게 나왔다”며 종업원 박모 씨(29)와 시비를 벌이다 박 씨의 뺨과 목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감독이 술에 취한 것을 감안해 지구대에서 신원 확인 등 간단한 조사를 한 뒤 숙소로 돌려보냈다”며 “나중에 경찰서에 출석시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참가를 위해 원주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주봉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세계 배드민턴 무대를 주름잡은 유명 선수 출신이다.

주요기사

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