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공시지원금 얼마?… LG유플러스, 가장 높은 28만 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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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8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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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공시지원가가 공개돼 화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V10은 이동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저 40만 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이통사 중 LG유플러스가 최고 28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8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판매가는 47만1950원까지 떨어지게 된다.

월 6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60만6500원, 2만 원대 요금제는 70만800원에 살 수 있다.

KT는 LG유플러스보다 비교적 낮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는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 판매가는 최저 47만66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적은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23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52만48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V10은 LG전자가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이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세컨드 스크린’ 셀카봉 없이도 넓은 영역을 찍을 수 있는 ‘듀얼 셀피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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