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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사건 터지기만 하면 ‘묻지마 北소행’…과학적 수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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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사건 터지기만 하면 ‘묻지마 北소행’…과학적 수사 無”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5-10-08 08:52수정 2015-10-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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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사건 터지기만 하면 ‘묻지마 北소행’…과학적 수사 無”

북한이 ‘서울메트로 해킹’ 의혹을 부인했다.

북한은 8일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가 지난해 해커 집단에 의해 사이버 해킹을 당한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이날 북한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무작정 ‘묻지마 북소행’으로 몰아붙이는 대결모략군들의 기질을 남김없이 보여준 또 하나의 광대극”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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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조선 당국이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해 사이버 테러니 뭐니 하고 걸고들었다가 그것이 남조선 내부소행이거나 3국의 행위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 망신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남조선 정보원은 해킹사건만 터지면 과학적인 수사도 없이 ‘북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며 덮어놓고 동족을 걸고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것이 내부위기로 궁지에 몰릴 때마다 그로부터의 출로를 새로운 북풍조작에서 찾는 남조선 통치배들의 악습”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써먹는 그 낡디 낡은 북풍에 재미를 계속 보다가는 그것이 모략과 음모의 복마전을 강타하는 폭풍으로 되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7월 23일 해킹을 당했다. 이에 다음날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센터에 신고한 뒤 같은 해 8월 5일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신고했다.

국정원은 서버 접속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이번 해킹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사진=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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