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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 숙박체험 ‘宮스테이’ 사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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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 숙박체험 ‘宮스테이’ 사업 포기

김상운 기자입력 2015-10-08 03:00수정 2015-10-0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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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내 일부 전각에서 숙박체험을 하는 ‘궁(宮)스테이’ 프로그램 추진이 사실상 무산됐다. 문화재청은 찬반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야당의 ‘고가(高價) 숙박비’ 공세에 떠밀려 문화재 활용 정책을 중도에 접은 것이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현상변경을 하는 궁스테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숙박을 위한 시설 개조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포기한 것이다.

문화재청은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궁스테이 서면 질의에 대해 “국정감사 지적사항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위원회 의견, 찬반으로 나뉜 여론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궁스테이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나 청장은 지난달 18일 국감에서 궁스테이 추진 여부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답변을 내놓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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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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