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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천호진과 대립각 “이성계 장군 너무 믿지 말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6 09:13
2015년 10월 6일 09시 13분
입력
2015-10-06 09:12
2015년 10월 6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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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천호진을 경계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는 도당의 재추(도당에 참여할 수 있는 최고위층)로 임명한다는 어명을 받았다.
이에 홍인방(전노민 분)은 정도전에게 “들었는가? 이성계 장군이 온다네”라고 말했고,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성계 장군이 오면 원과의 수교는 끝이네. 전쟁을 막을 수 있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도전은 한숨을 내쉬며 “이성계 장군… 너무 믿지 마세요”라며 자리를 떠 홍인방과 정몽주를 당황케 했다.
또한 정도전은 수하를 시켜 은밀히 간계를 보내 “전쟁은 막아야지”라며 이성계와의 대립구도를 형성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조선 건국을 둘러싼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50부작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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