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현재 임신 5개월차? 과거 발언 “내가 남편을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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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5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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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사진=MBC ‘사람이다 Q’ 방송화면 캡처
차홍. 사진=MBC ‘사람이다 Q’ 방송화면 캡처
차홍, 현재 임신 5개월차? 과거 발언 “내가 남편을 쫓아다녔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차홍 헤어디자이너(35)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홍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받았다.

차홍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 Q’에 출연해 남편과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은 남편 또한 헤어디자이너이며 직장 동료로 만났다고 밝혔다.

차홍 남편은 “처음 딱 매장에서 봤을 때 차홍 씨는 안 믿는데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 집사람이 매장을 왔다 갔다 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홍의 남편은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다.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코리아헤럴드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차홍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홍의 남편은 헤어메이크업샵 ’차홍 아르더’의 이사로 부부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차홍은 ‘마리텔’에서 특유의 말솜씨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홍은 ‘마리텔’에 출연하기 전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민영, 임수정, 조정석 등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

차홍 임신. 사진=MBC ‘사람이다 Q’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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