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라디오서 이국주와 더블 DJ 호흡… 의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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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5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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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라디오’

그룹 엑소 카이가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더블 DJ로 호흡을 맞춘다.

5일 SBS 측은 “오는 7일 방송될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카이가 이국주와 더블DJ로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영스트리트’에 출연했을 당시 카이는 “내가 라디오에 나와서 이렇게 말을 많이 해보긴 처음이다. 나중에 한 번 더 ‘영스’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DJ 이국주는 “그럼 그때는 더블 DJ를 한번 해보자”며 즉석 제안을 했고, 카이는 흔쾌히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바쁜 일정에도 스케줄을 조정해 의리를 지킨 카이는 ‘영스트리트’에서 첫 DJ를 경험하게 됐다.

특히 카이를 위해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실시간 전화 연결, 카이의 추천곡, 꽁트 연기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카이가 출연하는 ‘영스트리트’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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