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함께 ‘I believe’ 작업한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 “히트곡 메이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5일 16시 15분


코멘트
‘폴포츠 김경범’

크로스오버 테너 폴포츠(Paul Potts)와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가 함께 작업한 ‘I believe’곡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알리와 함께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듀엣 무대를 꾸민 폴포츠는 이에 앞서 1일 KBS1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인 ‘I belive’를 공개했다.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와 합작해 탄생한 ‘I belive’는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14인조 리얼스트링까지 합세해 웅장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포츠와 명품 발라드 ‘I believe’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드라마OST 최다 발표자로 선정된 작곡가다.

MBC‘구가의서’ OST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KBS‘왕가네식구들’ OST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SBS‘너목들’ OST 김연지 ‘두눈에 두볼에 가슴에’와 조항조 ‘사랑꽃’, 홍진영 ‘내나이가 어때서’, 박윤경 ‘도도한여자’등 드라마OST 분야와 트롯분야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제조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가수 로렌 ‘snow flower’와 팝페라가수 HE(김희)의 앨범에 참여하며, 전 장르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