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정성호, 마포구 집 공개 “이런 집에 사는 것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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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5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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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정성호’

개그맨 정성호가 전셋집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아파트-혼란의 시장’ 1부로 꾸며져 개그맨 정성호가 전세 계약 만료 2개월을 남겨두고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네 아이에 부부까지 대식구가 살아야 하는 집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살만한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정성호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12월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최소 7, 8명이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는 없다. 유일하게 하나 있는 것이 평수가 큰 집인데 매매라서 가격이 10억이다”라고 전했고, 정성호는 크게 좌절하며 고개를 떨궜다.

빚을 져 매매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정성호는 현재 살고 있는 서울 마포구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시세하고 상관없이 이런 집에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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