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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46년 만에 가정사 첫 공개 “20대에 사별 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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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46년 만에 가정사 첫 공개 “20대에 사별 후 재혼했다”

동아닷컴입력 2015-10-05 14:49수정 2015-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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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배우 전원주(76)가 46년 만에 비밀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되는 EBS1 ‘리얼극장’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후,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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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

재규씨는 “어린 시절 자신의 성씨가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 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원주는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편을 대신해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뒷바라지했으며, 자식에게 준 상처를 돈으로라도 보상하기 위해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반세기 가까이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던 모자가 중국을 7박 8일 동안 여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극장-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은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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