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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은 꺾은 ‘태권브이’ 정체는 뮤지? 증거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4:18
2015년 10월 5일 14시 18분
입력
2015-10-05 14:18
2015년 10월 5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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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은 태권브이 뮤지’
‘복면가왕’의 ‘메뚜기도 한철’ 정체는 배우 이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태권브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벌였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서 ‘메뚜기도 한철’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는 김동률 이소은의 듀엣 곡 ‘기적’을 선곡해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에 패한 ‘메뚜기도 한철’은 솔로곡 무대로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고, 데뷔 30년차 배우인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이에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의 정체를 놓고 가수 뮤지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방송 직후 한 누리꾼은 뮤지의 손 제스처와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의 손동작이 같다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뮤지의 새끼손가락은 가운데가 살짝 마이크를 향해 구부려져 있으며,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 역시 새끼손가락을 둥글게 구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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