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지웰푸르지오,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텔 끝판왕’ 조기완판 예상

  • 입력 2015년 10월 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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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로 분양물량이 신규 아파트로 쏠리며 10월 분양시장이 절정으로 치솟고 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79.5%(2만7,933가구) 증가한 6만3,047가구가, 지방은 26.5%(7,384가구) 감소한 2만481가구가 10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으로 분양 수요가 몰리면서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져 10월은 연내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잡혀있다. 최근 전세난과 분양시장 과열로 인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파트 평면과 똑같은 오피스텔이 나오면서 대단지 아파트와 맞먹는 커뮤니티시설에서 조경, 친환경 에너지 설비까지 갖춘 단지들이 공급돼 시선을 끈다.이른바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합쳐져 만들어진 ‘아파텔’이 대세로 급상승 중이다.


아파텔이란 오피스텔로 건축허가를 받아서 짓고, 지하주차장 등의 공유면적을 분양면적에서 제외해 분양면적 대비 전용비율을 아파트와 유사하게 75∼80% 수준까지 끌어올린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주거기능 강화에 힘쓰면서 ‘오피스텔의 아파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도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위례지웰푸르지오’가 인기몰이 중이다. 법적으로는 주거 용도의 분양형 오피스텔이며, 소위 아파텔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단지 구성과 세대 설계 등은 모두 아파트와 동일하다.

㈜신영과 대우건설이 경기 위례신도시(하남시일대)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는 사실상 막바지 물량이어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주변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우남역을 이을 트램(노면전차) ‘위례선’과경전철 ‘위례신사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휘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등 건강을 위한 웰빙공간이 들어서고 노래방, 패밀리라운지등 문화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골프연습장이 위치해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도보 5분거리에 초,중,고교가 있어 자녀를 둔 입주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최고층 기준) 7개동규모다.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등총 784실이들어선다. 평면을 살펴 보면 아파트와 비슷해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m²는 방 3개에 욕실 2개 구조다.

84m²A형(515실)은 방 3개와 거실을 아파트 앞면에 배치한 ‘4베이’로 지어 오피스텔이지만 채광과 통풍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주방은 주부들이 쓰기 편하도록 조리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ㄷ’자 형태로 배치한다.


주방과 거실 입구에 대형수납장을 1개씩 둬 선풍기나 스포츠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새 아파트 못지 않아 단지 안에 놀이터를 겸한 입주민 전용 어린이집이 생긴다. 단지 가운데에는 학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스쿨존도 만든다.

104동 꼭대기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는 침실 3개와 파티룸으로 구성돼 단지 입주민을 방문하는 친척들이 쓸 수 있다. 단지안에 2층짜리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돼 점포가약 50개 들어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3.3㎡당 2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면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에 사실상 위례신도시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 물량이어서 조기완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례지웰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강남구삼성동 9호선삼성중앙역(5번출구) 인근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899-27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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