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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 트로트가수 데뷔해 행사 많이 뛰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09:38
2015년 10월 5일 09시 38분
입력
2015-10-05 09:36
2015년 10월 5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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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개그맨 겸 MC 이경규가 딸 예림을 트로트가수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추석 연휴를 맞아 김태원 서현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김태원의 딸이 싱어송라이터라는 말에 “우리 예림이도 노래를 잘해”라고 자랑했다.
이에 이예림은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딸이 노래를 잘한다. 트로트가수가 어울릴 것 같다”며 “이름을 이예자로 바꿔서 행사를 많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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