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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 “지드래곤와 연기하고 싶어”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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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 “지드래곤와 연기하고 싶어”外

스포츠동아입력 2015-10-05 07:05수정 2015-10-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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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틸다 스윈튼. 동아닷컴DB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영화인의 ‘말말말’

30∼40년 동안 영화와 함께 살아온 배우와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나치기 어려운 말을 꺼냈다. 영화와 삶, 도전을 향한 다짐이다. 틸다 스윈튼, 하비 케이틀, 강제규 감독 등의 말을 통해 부산영화제의 단면을 들여다본다.

“‘옥자’는 흥미로운 작업이다.”

배우 틸다 스윈튼(사진)은 ‘나니아 연대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흥행작으로 친숙하다. 네 남녀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비거 스플래쉬’로 영화제를 찾은 그는 뜻밖에도 봉준호 감독과 고아성에 갖는 애정을 꺼냈다. ‘설국열차’에 이어 봉 감독의 신작 ‘옥자’에도 참여하는 터다. 그는 “봉준호는 가족과 같고, 고아성은 진짜 친구”라고 꼽았다. 함께 하고 싶은 ‘한국배우’로는 지드래곤을 지목했다.

“심형래는 찰리 채플린 떠올리게 한다.”

‘피아노’ ‘저수지의 개들’의 명배우 하비 케이틀은 2010년 한국영화 ‘라스트 갓 파더’에 출연했다. ‘라스트 갓 파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심형래를 두고 그는 “아름다운 코미디를 기발하게 만든다”면서 찰리 채플린에 빗댔다. 부산은 첫 방문. 그는 “영화제는 결국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고 했다.


“한국과 중국이 느끼는 공감대, 그것이 관건이다.”

손예진 주연의 한중합작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를 제작한 영화감독 강제규의 고민이다. 최근 중국과의 협업이 늘어나는 분위기에서 제작자가 풀어야할 숙제다. “언어적인 문제, 느낌, 뉘앙스를 문화가 다른 두 나라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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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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