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세차는 물론 정비할인까지…KT ‘올레 멤버십 Car+’ 서비스

KT는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주유·세차·정비할인 등 차량 관련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생활 서비스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 카플러스(Car+)’(사진)를 4일 출시했다.

VIP 고객은 3만점, 골드와 실버, 화이트, 일반 고객은 1만5000점 포인트 차감 후 가입일 포함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주유할인은 전국 GS칼텍스 주유·충전소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리터당 주유 20원, 충전 10원이 할인된다. 신용카드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무료세차는 전국 GS칼텍스 지정 주유·충전소에서 VIP 고객은 연4회, 일반 고객은 연3회 이용할 수 있다. 정비할인은 오토오아시스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엔진오일과 와이퍼 교체 시 VIP 고객은 무료, 일반 고객은 4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과 리조트, 렌터카, 극장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또는 한화손해보험 전용 고객센터를 통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30만원이상) 가입 시 3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올레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에서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