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잘생김’ 외모에 결점 있었다? “코 밑에 점, 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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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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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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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잘생김’ 외모에 결점 있었다? “코 밑에 점, 유전이다”

배우 이정재가 코 밑에 있는 점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이정재는 2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충무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도 유명한데 과거 코 밑에 있는 점을 뺐다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는 말에 “그게 우리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우리 어머니가 코 밑에 점이 있었다고 하더라. 꽤 큰 사이즈의 점이 있었는데 나도 어렸을 때부터 비슷한 자리에 조그맣게 있었다. 문제는 그게 점점 커지더라.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뺐다. 어머니는 대학교 들어가시면서 뺐고 나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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