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맞아 광화문·보신각 일대 거리 퍼레이드, 타종식 등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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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8주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보신각 일대에서 거리 퍼레이드, 타종식 등 ‘개천문화대축제’가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등 정치, 교육,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에서는 시민, 외국인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퍼레이드에는 단군탈을 쓴 47명과 선녀 12명도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쑥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 문의는 041-620-6947

이철호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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