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조용히 군 입대… 공익으로 2년 복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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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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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조용히 입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 연예 관계자에 의하면, 최다니엘은 이날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훈련을 받은 뒤 약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앞서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굳세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재검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은 완치되지 않았고, 결국 최다니엘은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공모자들’과 ‘악의 연대기’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그는 8월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으로 마자막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최다니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다니엘, 정말 몰랐다 잘 갔다와요”, “최다니엘, 한동안 최다니엘 연기 못 본다니 아쉽다”, “최다니엘, 재검까지 받았는데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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