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내 소원은 3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지원 소원 들어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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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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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이수근 “내 소원은 3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지원 소원 들어보니 ‘폭소’

‘신서유기’에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0회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원이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듣고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다들 내 이야기를 들고 울지 말길 바란다”며 “딱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숙연한 모습으로 이수근을 위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에서 은지원은 나영석 PD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기는 “‘신서유기’가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삼시세끼 어촌편2’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신서유기’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우리한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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