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경산 부동산이 주목 받는 이유는?

  • 입력 2015년 10월 2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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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매매가,전세가 상승률 전국에서 최고
-대구시 교육 1번지 수성구와 인접한 ‘펜타힐즈 더샵 2차’ 분양으로 기대감 높아
-3면 개방, 4Bay, 4.5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 돋보여


지방에서 가장 핫(Hot)한 부동산 시장은 어디일까? 여러 통계를 보면 경북 경산시를 빼고 이야기 하기 어렵다.

KB국민은행의 8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산은 매매가가 전월대비 0.51% 증가해 지방에서는 창원 성산구(0.5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세가격 상승도 가파르다. 전월대비 0.84% 증가해 지방에서는 충주(0.88%)에 이어 2위다.

주변 개발도 경산의 분양시장을 뜨겁게 하고 있다. 경산산업지식지구 조성으로 경산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에2022년까지 건설기계부품, 첨단의료기기 등의 분야에만 1조3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이뤄진다.또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첨단 의료 연구개발(R&D)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서첨단의료지구’ 조성으로 경산시의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여기에 구미에서 대구를 지나 경산을 잇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사업도 확정된 상태다. 지난 8월 중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했다. 2016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출퇴근 시간대 15분~20분의 배차 간격을 두고 하루 61차례(편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소요 시간은 구미~경산까지 43분이다.

특히 경산에서도 대구 수성구와 인접한 지역은 더욱 주목 받는다. 경산시 중산동과 옥산동 일원이 대표적이다.수성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를 통해 시내 진입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경산시 개발과 함께 가장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중산지구 내 아파트다. 특히 이달포스코건설은 ‘펜타힐즈 더샵 2차’를 분양한다. 경산시 중곡동,옥산동 일원의 C2-1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총 791세대 규모다. 타입별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77㎡ 240세대 ▲84A㎡ 310세대 ▲84B㎡ 138세대 ▲108㎡ 103세대다. 이미 분양을 끝낸 1차 물량과 합치면 총 2,487세대에 달한다.
<펜타힐즈 더샵 2차 조감도>
<펜타힐즈 더샵 2차 조감도>

아파트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또 단지는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내부 설계는 이면 개방, 3면 개방, 4Bay, 4.5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된다.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된 단지 내 넓은 녹지공간도 자랑이다.

주차관제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보안시스템도 적용돼 안전한 단지로 거듭 날 전망이다. 또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 더샵 1차 성공에 힘입어 2차 분양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많아 분양 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황” 이라며 “기대감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펜타힐즈 더샵 2차를 1차 못지 않은 최고의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문의 053-795-72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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