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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AS모나코와 무승부… 1승 1무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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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5-10-02 09:53
2015년 10월 2일 09시 53분
입력
2015-10-02 09:52
2015년 10월 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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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AS 모나코를 상대로 1-1 비겼다.
앞선 1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카라바흐에 승점 3점을 챙겼던 토트넘은 1승 1무로 J조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나세르 샤들리 등 핵심 자원들을 대거 투입시켰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델리 알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 라멜라가 밀어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모나코는 후반 들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36분, 스테판 엘 샤라위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이날 토트넘은 모나코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손흥민 결장 토트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결장 토트넘, 큰 한방이 없었다”, “손흥민 결장 토트넘, AS모나코도 쉬운 팀 아니다”, “손흥민 결장 토트넘, 손흥민 빨리 낫길 간절히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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