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행원 1000명을 은퇴설계 전문가로”… 상담창구 850곳으로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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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기존 57개 지점에만 있었던 은퇴·노후설계 상담 창구를 최우수고객(VIP)라운지가 있는 전국 850여 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라운지 담당 직원의 상담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행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전문가 심화과정 연수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국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지원부장은 “이번 은퇴·노후설계 상담 창구 확대는 단순한 금융상품 제안을 넘어 은퇴 전후 고객들의 삶의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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