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전문가급 아웃도어 ‘타이타늄’ 컬렉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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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는 전문가 및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해 기능성 소재와 컬럼비아의 아웃도어 제품 노하우를 결합한 프리미엄급 ‘타이타늄(Titanium)’ 컬렉션을 출시했다.

타이타늄 라인은 고강도의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을 자주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능성에 보다 집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한 동시에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타이타늄’ 컬렉션을 구성한 것.

특히 타이타늄 컬렉션의 겨울 제품은 컬럼비아가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후원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 윈터 스포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소재 결합으로 활동성을 높이는 등 컬럼비아의 노하우를 담았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 온 자체 기술력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오랜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라며 “일상생활부터 고강도의 아웃도어 활동까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타늄 가을 컬렉션의 주력 제품 ‘발리크로이 재킷(Ballycroy Jacket)’은 방투습 기술인 옴니테크 2레이어 재킷으로 전체 방수 지퍼를 사용했다. 변덕스럽고 거친 날씨에 몸을 보호하고 격렬한 활동으로 인한 땀과 열기를 배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 인터체인지 기능으로 기존 다운이나 플리스 재킷과 결합해 보온성을 높였다.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상 배색, 절개 대신 유사한 색상의 배색과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녀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29만8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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