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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세일, CGV도 할인된다… “3000원이면 OK!”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1 11:27
2015년 10월 1일 11시 27분
입력
2015-10-01 11:26
2015년 10월 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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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세일’
CGV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한다.
CGV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시작일인 1일과 마지막날인 14일 이틀 동안 전국 CGV에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혜택대상에는 일반 상영관 및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2D를 비롯해 3D, 4DX 영화가 모두 포함된다. 단 아이맥스,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는 이번 할인에서 제외된다.
조조를 포함해 하루 종일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신용카드나 통신사 등 제휴할인의 중복 혜택도 가능하다. 단 일부할인쿠폰이나 특별요금제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CGV 측은 “성인이 2D 영화를 조조로 관람할 경우 기본 할인 2000원, 제휴 신용카드 할인 1000원을 중복 적용하면 3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2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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