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나눔의 힘’으로 지역민들과 아름다운 동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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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상·장례서비스 부문

이상환 대표
이상환 대표
양산장례식장(대표 이상환)은 따뜻한 온정, 행복한 동행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산장례식장은 여느 장례식장과 달리 사회적 기여를 많이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노인회와 YWCA, 사랑의 열매, 대한적십자사 등에 매월 쌀과 현금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양산시 기초생활수급자와 무연고자들에게 장례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 초에는 양산시 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하고 노인 3000명에게 무료 영정사진을 제작해주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밀착형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본업인 상조서비스도 최고로 정평이 나있다. 오랜 시간 양산에서 장례사업을 해온 업체답게 지역민들의 신임도 두텁다. 남양산 나들목 요금소 바로 옆에 위치한 양산장례식장은 부산 구서동과 화명, 금곡에서 차로 10분, 서면에서 30분밖에 안 걸리는 지근거리에 있어 위치도 좋다.

양산에서 유일하게 초대형(250평) VIP 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1급 장례지도사들이 행사를 진행해 유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3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도 조문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다.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24시간 고객응대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양산장례식장은 동부산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협력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상환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양산장례식장의 사명이자 책무”라며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음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장례식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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