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우승 축하 파티 인증샷 “강한 선수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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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0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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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28)이 팀의 지구 우승 파티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시즌 강한 선수로 돌아오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팀 동료 브랜든 매카시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4연패를 탈출한 다저스는 5경기를 남기고 2위 샌프란시스코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며 88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다저스는 처음으로 3시즌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 5월 어깨 수술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은 재활에 전념하며 다음 시즌 복귀를 노리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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