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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아이폰6S 판매 실적 밝힌 ‘애플’, 1차 출시국서 1천300만대 판매 기록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30 16:35
2015년 9월 30일 16시 35분
입력
2015-09-30 16:33
2015년 9월 30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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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사진=애플
아이폰6S 판매 실적 밝힌 ‘애플’, 1차 출시국서 1천300만대 판매 기록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S와 6S 플러스를 발매한 후 맞은 첫 주말에 1천300만여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신제품 발매 첫 주말 사흘간의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판매 실적은 1차 출시국인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2개국의 판매 실적을 합한 것으로, 1천300만 대를 판매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기록했던 1천만대에 비해 30% 늘어난 수치다.
한편, 한국은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아직 구체적인 발매 일정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 나온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1차 출시국보다 1개월 12일 늦은 10월 31일에 한국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6S 해외판 구매대행 예약건이 늘고 있다. 24일 오전부터 아이폰6S 해외판 구매대행을 시작한 바이블 코리아는 아이폰6S 예약이 1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이블 코리아 백선덕 마케팅 이사는 “24일 시작한 아이폰6S 해외판 구매대행 제품이 판매 4시간 만에 주문 300건을 돌파했다”며 “아이폰6S 64GB 로즈골드 모델이 판매 1위”라고 밝혔다.
아이폰6S 해외판 구매대행은 바이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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