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타율 0.276로 상승↑…한 시즌 최다홈런에 1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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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0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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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타율 0.276로 상승↑…한 시즌 최다홈런에 1개 남았다

후반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무사 1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니엘 노리스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1호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에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추신수는 지난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소폭 상승했다. 타점도 79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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