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극성팬,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방이동 자택 건물 시세 재조명, 30억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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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0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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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中 극성팬,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방이동 자택 건물 시세 재조명, 30억원 대?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팬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조인성의 자택에 관심이 모인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조인성의 자택을 공개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조인성은 2006년 송파구 방이동에 주택을 지었고 4년 후 바로 옆집을 매입해 두 번째 집을 지었다. 기존 집에는 가족이 거주 중이며, 두 번째 집에는 조인성이 살고 있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는 조인성이 방이동에 소유한 현 건물 시세가 약 30억 원 정도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조인성은 2012년 1월 이태원동에 3층짜리 건물을 구입했다. 매입 당시 가격은 30억5000만 원이었지만 현재 시가는 40억 원대로 추측된다. 현재 이 빌딩에는 조인성의 동생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씨(31)가 무단 침입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후 출동해 A씨를 곧바로 검거했다.

A씨는 조인성 자택 마당에서 소리를 지르고 현관을 두드리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엔은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인성 본인과 가족에게 신체적 피해는 없었다. 다만 늦은 시각 무단 침입에 다들 놀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 조인성을 많이 좋아하다 보니 동생분이 운영하는 카페도 찾아가고 했던 걸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택에 침입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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