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배우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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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0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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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더걸스를 탈퇴한 뒤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는 안소희가 30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돼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활동을 이어 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그리고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 tvN ‘하트투하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현재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부산행’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키이스트에는 배우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소속돼 있다.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이제 배우로 진정 활동하는 구나”,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안소희 연기는 좀 늘었나?”,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좋은 곳 들어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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