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양예나·15)는 도톰한 볼살이 ‘도토리를 문 다람쥐’ 같다고 해서 ‘다람쥐’라는 별칭을 가졌다. 상대방과 대화에서 끊임없는 웃는 ‘리액션’이 매력이다.
진솔(이진솔·14)은 막내답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는 엔도르핀 같은 존재다. 귀여운 눈웃음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에이프릴은 ‘4월’을 뜻한다. “4월의 기분 좋은 따뜻함을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위도 좋지만 에이프릴이란 이름이 우선 각인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좋은 음악으로 계속 대중에 다가가면서 훗날엔 음반이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찾아듣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컴백하면 반갑고, 활동이 끝나면 아쉬운 가수가 되고 싶다. 에이프릴이 걸그룹의 대명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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