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9월 말 서울 청담사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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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중·한 코리아 가이드 매거진



영국적 정서를 대표하는 159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 버버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9월 말, 서울 청담 사거리에 오픈하는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버버리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총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의 지휘 아래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세련된 영국적 감성을 지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6층 규모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버버리가 한국에 처음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버버리프로섬, 런던, 브릿컬렉션을 포함한 최대 라인업을 자랑한다.

버버리의 상징이자 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3가지 핏(fit), 5가지 컬러(허니, 스톤,블랙, 네이비, 퍼레이드 레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오직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트렌치코트와 가방, 액세서리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선보인다.

1층에 위치한 ‘버버리 스카프 바’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된 다양한 클래식 캐시미어와 라이트웨이트 캐시미어 스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30종류 이상의 컬러 실로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중국어 서비스와 택스리펀드 서비스 등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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