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女모델들의 도 넘은 우정샷? 속옷차림으로 침대 위 도발 포즈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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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5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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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사진=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 카라 델레바인(23)과 케이트 모스(41)가 침대 셀피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카라 델레바인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차림을 한 두 톱 모델들의 침대 셀피 사진 두 장이 나란히 게재돼 팔로워 1980만 명의 시선을 단번에 끌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카라 델레바인은 셀피를 서로 찍어준다는 의미의 ‘셀피스와핑’을 해시태그(#)해 “슈퍼 케이트! 이건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케이트 모스의 사진 한 장을 먼저 게재했으며,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검은색 브라에 스타킹을 신고 엎드려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의 아찔함을 자아냈다.

이어 카라 델레바인은 “슈퍼우먼! 이건 모스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슈퍼맨 삼각팬티 차림으로 찍은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고, 해당 사진은 게재된 지 반나절도 안 돼 ‘좋아요’ 수 약 73만 건을 얻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와 SPA 브랜드 망고(Mango) 등의 모델로 함께 서며 지난 몇 년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 온 카라 델레바인과 케이트 모스는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며 ‘망고’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패션위크 버버리 201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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