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연휴기간 아플땐 119, 120으로 문의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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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직 의료기관 지정… 병원 505곳-약국 1259곳 운영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26∼29일)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505곳과 휴일지킴이약국 1259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중구 서울백병원 등 지역응급센터 30곳, 양천구 홍익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2곳, 강서구 강서나누리병원 등 응급실운영병원 16곳 등 68곳이다. 당직의료기관은 서대문구 연세리더스의원 등 야간·휴일 지정진료기관 45곳, 병·의원 1118곳이 돌아가며 비상 진료를 한다. 소화제 감기약 해열제 등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24시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19서울건강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25개 자치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9나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앱 ‘팜케어 찾기’ ‘열린약국 찾기’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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