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개의 출품작 중에 대통령상은 한국기념품 분야의 ‘다용도 구리 차통’(출품자 이보열)이 수상했다. 구리 소재의 차통에 옻칠을 했고, 차통의 뚜껑 손잡이는 사과꼭지 모양으로 만들어 섬세한 조형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념품 분야 금상은 조선백자 형태의 실리콘 소재 조명 ‘도자’(출품자 최성훈)가, 올해 신설된 테마기념품 분야(주제 태권도) 은상으로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엽서, 노트로 구성한 ‘태권도 일러스트’(출품자 김민)와 종이접기상품 ‘태기 마토이(태권도 종이인형)’(출품자 황민지)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11월 5일)과 전시회(11월 5일~15일)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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