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함승희 대표, 폐광지역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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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4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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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희 대표 등 강원랜드 임직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폐광지역 4개시.군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함승희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24일 고한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선물을 구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강원랜드 지원부서 임직원 400여명이 본부별로 정선(고한 및 사북시장), 태백(황지자유시장), 영월(서부시장), 삼척.도계(전두시장) 등의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회식을 하고 부서별로 필요 물품을 구매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명절에 인근 고한.사북전통시장을 방문했지만 올해부터는 4개시.군으로 대상을 넓혔다. 강원랜드는 올해 부서 회의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원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2011년부터 총 19억여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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