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TV속 영화관]아메리칸 셰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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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험담으로 해고된 유명 요리사, 푸드트럭에 도전

아메리칸 셰프(KBS1 밤 11시 50분) 존 패브로 감독. 존 패브로, 엠제이 앤서니, 소피아 베르가라 출연.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급 레스토랑의 셰프지만 이혼남에 빵점 아빠인 칼. 그는 자신의 음식에 혹평을 한 음식 평론가 램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험담을 주고받은 것이 온라인 이슈가 되자 레스토랑을 관둔다. 문제 요리사로 찍혀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전처 이네즈가 제안한 푸드트럭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고향 뉴올리언스로 돌아가 어린 시절 먹던 쿠바식 샌드위치로 메뉴를 정하고 방학을 맞은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난다.


금고털이 지혁, 검은돈 1500억원 가로챌 궁리에…
기술자들(SBS 밤 10시 5분) 김홍선 감독.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출연. 뛰어난 금고털이이자 ‘작전’ 설계와 위조에 능한 지혁은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손잡고 철통 보안을 자랑하던 보석상을 털어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지혁 일당을 눈여겨본 조 사장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돈 1500억 원을 단 40분 안에 훔쳐내야 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에 이들을 끌어들인다. 지혁은 조 사장의 계획대로 범행을 준비하는 한편 구인과 함께 1500억 원을 몽땅 가로챌 궁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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