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TV속 영화관]관상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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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관상가 내경, 우연히 입궐해 계유정난에 휘말리는데…

관상(SBS 밤 12시 45분)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주연.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읽어내는 타고난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처남 팽헌(조정석)과 아들 진형(이종석)과 함께 산속에 칩거하다 기생 연홍(김혜수)을 만난다. 연홍의 제안으로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던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일으킨 계유정난에 휘말리게 되는데…. 2013년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누명 쓴 여훈과 아내 구하려는 태준


표적(KBS2 밤 11시) 창감독(윤홍승) 감독,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주연. 의사인 태준(이진욱)이 병원에 실려 온 여훈(류승룡)을 치료한 다음 날, 태준의 아내가 납치된다. 그리고 그날 그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 전날 치료한 여훈을 병원 밖으로 빼내라는 것. 하지만 특전사 부사관 전역 후 외국에서 용병 활동을 해온 여훈은 이미 병원 밖으로 사라진 상태다. 의문의 살인 사건으로 누명을 쓴 여훈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는 태준은 동행하게 되고, 송반장(유준상)과 영주(김성령) 등 경찰의 추격도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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