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승환, 끝내기 안타 맞고 시즌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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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4일 05시 45분


한신 오승환. 사진제공|한신 타이거즈
한신 오승환. 사진제공|한신 타이거즈
한신 마무리 오승환(33)이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3패째(2승40세이브)를 떠안았다. 오승환은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뒤 2-2로 동점을 이룬 9회말 다시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데 이어 희생번트와 끝내기 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1.1이닝 2안타 1탈삼진 1실점. 시즌 방어율도 2.77로 올랐다. 소프트뱅크 이대호(33)는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 0.288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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