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인 차이나’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3일 16시 11분


코멘트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KOTRA 주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hina’에 참가했다.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hina는 산업통상자원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각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목적에 맞는 현지 투자 희망 기업을 초청,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제2선 도시인 정저우, 시안, 샤먼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렸으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마포갈매기를 비롯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10개사가 참가했다.

한류 열풍으로 중국 내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중국기업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마포갈매기는 지난 5월과 7월 열린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다롄과 선양을 비롯해 매년 중국 내 다양한 지역의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에 참석해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마포갈매기는 현재 중국 내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3~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마포갈매기만의 장점을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진출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히 해 대표적인 중국 내 한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