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도심형 하이브리드 재킷 ‘글라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3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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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도심형 하이브리드 글라디 재킷을 출시했다. 기능성에 패션성까지 갖춰 아웃도어는 물론 레포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적합하다.

글라디 재킷은 가을철에 가볍게 운동할 때엔 외투로, 추운 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속 재킷으로 입을 수 있는 신개념 미들레이어 의류다. 계절과 활동성에 적합한 다양한 소재가 접목된 점이 특징.

열을 흡수한 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 방출하면서 인체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인 아웃라스트(Outlast)와 뛰어난 흡습속건과 발열, 항균, 경량성까지 갖춘 기능성 충전재인 에코핫볼(Eco-Hot-Ball)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퀼팅의 크기를 다변화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차콜(Charcoal), 딥 씨(Deep Sea), 다크 베이지(Dark Beige) 3가지며, 여성용은 차콜(Charcoal), 버건디(Burgundy),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3가지다. 가격은 21만 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아이더는 젊고 활동적인 추세로 바뀌는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은 강화하고 스타일은 세련된 글라디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외투로 입을 수 있고 추운 겨울철에는 이너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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