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더빙 도전… 현직 성우한테 배워 오디션 참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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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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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화 더빙 도전으로 화제를 끌고 있는 추석특집 ‘무한도전-주말의 명화’의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의 더빙을 맡게 됐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 제작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도 크게 인기를 끌며 지난 해 하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다.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모두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며 기본기를 익히고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한다.

한편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29일(화) 밤 11시 10분에 편성되어 전파를 탄다.

이에 앞서 외화 더빙이라는 색다른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참신하네요”,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역은 누가하나?”,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정말 프로답게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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